새로운 삶을 위한 두 가지 열쇠
우리는 새롭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와 꿈을 위해 기도하며 열심히 준비를 합니다. 과거로부터 온 생각, 실패, 두려움, 죄, 여러가지 상처, 쓴 뿌리로 인해 우리의 미래가 막히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주기 원하시는 모든 축복을 받길 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축복은 물질적인 축복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축복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어떤 분인지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믿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좋은 분이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을 하시도록 하나님을 알고 믿기 원합니다” 라고 고백하십시오. 하나님은 회복(restore)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용서(redeem)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새롭게(refresh) 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You are a great workmanship of God!
옛사람 VS 새사람
렘 3:17-25
주께서 내 심령이 평강에서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복을 내어버렸음이여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인생의 어려움이 닥칠때마다 우리는 예레미아와 같이 고백합니다. “하나님, 왜 내게서 평강을 멀리 하셨나요? 나에게 무슨 복을 주시는지 잊어버렸습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낙심되어 힘을 내기 어렵습니다. 내 마음이 씁니다. 내 삶이 힘듭니다. 이 고난을 견디기 힘듭니다.” 예레미야가 이렇게 슬픈 마음을 토로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레미야는 그 고난 중에도 자기의 고백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그 고백중에 여전히 하나님께 소망이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 좋으신 분입니까?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에게, 간절히 찾는 자에게 좋으신 분입니다! 우리 마음에 원하는 것이 무엇이 되어야 합니까? 오직 하나님만이 되어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분깃 되시기 때문입니다! God is our portion!
우리의 마음은 가나안이고 하나님의 약속의 땅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예수님께서는 흘리신 피를 들고 들어가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정결케 해서 하나님께 드리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약속된 땅에 들어가 싸우듯, 우리의 마음은 전쟁 중입니다. 우리의 육신이 계속해서 우리를 죄로 끌어 당기고자 전쟁 중인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옛 사람(old man)과 새 사람(new man)의 전쟁은 장막절이 성취(fulfillment of Feast of Tabernacle)될 때까지 계속 됩니다.
롬 7:18-25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말씀’은 내 안에 있는 상태를 볼 수 있는 ‘거울’입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두 마음이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17장 25절에서, ‘나의 육신(flesh mind)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고, 영(spirit mind)으로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합니다. 우리 안에 두 사람이 있어 언제나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완전히 차지하실 때까지 이 싸움은 계속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때때로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을 사용하셔서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것이 될 수 있도록 다루십니다.
정결한 마음, 하나님의 성전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좌에 앉아 계신 분 이라는 것입니다! God sits on the throne!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통치하십니다! God controls everything! 사탄, 죄, 우리의 의지가 하나님 위에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사용해서 우리 마음의 전부를 얻기 위해 사용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정결케 하기 위해서입니다. To purify my heart!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불 같은지 아십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불 같아서 모든 것을 통해 우리를 얻고자 하십니다. 내 마음에 있는 어떤 것도 하나님보다 높아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분이시기 때문에 그 위에 어떤 것도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고전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해야만 합니다! His temple has to be holy.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가 우리 안에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성소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마음은 순금과 같이 되어야 합니다! Our heart has to be pure gold! 하나님께서는 어떤 상황, 누구를 통해서라도 우리를 정금과 같이 연단하십니다. 순금은 열, 전기, 소리를 가장 잘 전달하는 금속입니다. 만약 우리의 마음이 순금과 같이 정결해진다면, 우리의 영은 더욱 민감해지게 되고 우리의 삶에는 지성소의 영광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마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우리의 마음이 정결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음성과 소리가 영에서 마음으로 전해지기 위함(to transmit the voice and sound of God to your heart from the spirit)입니다. 마음 안에 상처, 낙망, 바라던 것이 더디 이루어짐으로 인한 낙심, 용서하지 못함, 세상의 것들과 많은 죄가 있을 때 우리는 아직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어떤 분이신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우리의 마음은 굳어집니다. 계속 두꺼워지고, 혼란하며, 어둡고 소망 없는 상태가 됩니다.
첫번째 열쇠, 하나님을 아는 것!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축복하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안다고 하지만 실상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닮아갈 수가 없습니다. 나를 위해 피를 다 쏟아주신 예수님의 사랑이 나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는 구약의 눈으로 신약을 봐야 말씀의 의미를 정확히 알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무엇입니까? 피의 능력이 무엇이며, 피의 능력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아야 예수님의 피의 능력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레 17:2-4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시다 하라 이스라엘 집의 모든 사람이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든지 진영 밖에서 잡든지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성경에는 피에 대한 법들이 있습니다. 제사장이 짐승의 피를 가지고 반드시 성소와 지성소로 들어가야 합니다. 화목제물이 되어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의 피를 나의 마음 곧 하나님의 성소에 반드시 뿌려야 합니다. 이럴 때 말씀과 내가 하나가 되고 내가 말씀에 합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피와 살을 먹고 마시는 것은, 말씀을 듣고 믿고 가져와 나의 마음에 새기고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순종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become one) . ‘주와 합한 자는 한 영이라’라는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주님은 우리와 하나되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주님과 하나될 때 우리를 정결하게 하시는 주님, 거룩하게 하시는 주님, 치유하시는 주님, 구원하시는 주님을 실제로 만나고 맛보게 됩니다. 그 피가 우리의 마음에 뿌려질 때 믿음이 생깁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완전한 십자가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에 흐를 때 주님의 생명과 빛이 우리를 충만히 채우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사랑이 흘러 나옵니다.
시 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여호와의 아름다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He is light. 하나님 안에는 어두움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마치 빛도 있고 어둠도 있는 양면(two side)의 개념으로 이해할 때가 있지만, 하나님은 오직 한가지 면- 빛만 가지고 계십니다. 빛과 어두움은 함께 공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대립적인 것이 아닌 대체적인(alternative) 것입니다. 빛은 정결하지 못한 어떠한 것도 가까이 다가갈 수 없는 소멸하는 불과 같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록 언제나 육적인 것을 태우게 됩니다. 소멸하는 불이 우리 안의 쭉정이와 가라지를 태웁니다. 하나님의 소멸하는 불은 우리를 정결하게 하기 위한 온전한 사랑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심판은 좋은 것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혼합물에서 거룩함을 걸러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질투하시는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두번째 열쇠,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new creation in Christ)입니다.
나의 옛 주소는 뱀, 아담, 땅, 세상이었습니다. 나의 현 주소는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어떤 것이 나의 현 주소입니까? 두 가지의 ‘내’가 있습니다. 어떤 내가 나를 통치합니까? 옛 사람(Old I) 을 선택하면 새 사람(new I) 이 활동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새 사람’을 선택한다면 옛 사람은 나를 막을 수 없게 됩니다(갈 2:20). 하나님께로 나온 자 마다 죄를 지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 믿으십시오. 더이상 옛사람을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사자와 같이 승리하시는 분이며 동시에 양과 같이 순전하십니다. 만약 내가 하나님 안에 있다면 나는 승리자입니다. 어떤 흑암의 세력과 죄도 내게 가까이 오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불같은 사랑이 나를 감싸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 안다면 어떤 적도 가까이 오지 못할 것입니다. 죄를 지을 수 없을 것입니다. 사단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 곧 소멸하는 불이 당신 안에 있습니다. 당신은 빛의 자녀입니다! 불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이미 승리하는 자입니다. 우리는 사자와 같습니다. 어떤 것도 우리를 해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또한 양과 같이 순전하고하고 정결합니다. 예수님을 더 생각하고 집중할 수록 예수님 같아집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누구인지를 알 때 예수님의 모습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더 훈련할수록 그렇게 됩니다. New you is like Him.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우리의 영과 주님이 하나가 될 때,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이 우리 마음에 믿음을 줍니다. 아무리 몸을 불살라줘도 사랑이 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고전 3). 우리가 ‘사랑하고 싶어요’하고 노력하지만 실상은 육신에서 나온 것이 많습니다. 영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육신에서 나온 것인지 여러분의 마음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영에서 흘러 나오는 완전한 사랑을 체험하고 이 사랑을 흘려 보낼 때 , 사람을 살리는 능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사랑이신 하나님을 맛보고 체험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안에 축복과 안식, 기쁨과 만족이 있습니다!
삶의 여정이 때로는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그 모든 과정을 통해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모든 것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을 정결한 성전이 되게 하시며,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내가 누구인지를 더 알고 믿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체험함으로 주님께서 허락하신 새 삶의 승리와 돌파를 날마다 누리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말할 수 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셨으니 그 사랑 곧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판에 새겨져서, 그 말씀이 내가 되고 주가 되어 이 세상에 말씀이신 예수님을 전할 수 있길 원합니다. 좋은 소식인 예수님을 전할 수 있길 원합니다. 이 세상이 더 어두울지라도, 더 깊은 어두움이 사람들을 덮을지라도, 하나님의 완전한 이 사랑으로 우리를 모든 두려움에서 자유케 하옵소서. 이 사랑이 더욱 차서 모든 것을 극복하고, 이 사랑의 종이 되어 예수님이 이 땅에 모든 생명을 부으셨듯이, 하나님께서 들어 사용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우리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누구든지 세상에 온 자마다 자기 자신을 위해 온 자가 없나니 주님이 사랑하시는 자들을 위해 이 땅에 보내신 바 된 우리 모두 이제는 우리의 이기적인 삶에서 나와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자들로, 하나님의 나라를 전달하는 자들로, 아버지의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로 세워 주시옵소서. 우리의 소망이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 안에 완전한 주님의 사랑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종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장성한 아들들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