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NG OF THE KINGDOM
나라를 소유한 주인과 그 나라를 통치할 왕 THE OWNER AND THE KING OF THE KINGDOM
하나님 나라는 신약에서부터 전파된 것이 아니라 이미 창세기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만물의 주인으로서 하나님 나라를 다스릴 왕으로 ‘아담’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창1:26) 하신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만물을 다스릴 권세를 주셨음을 나타냅니다. 아담은 합법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릴 통치권(Authority)를 받았지만 소유권(Ownership)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하나님 만이 모든 만물의 주인이시고 왕이십니다. 이것을 깨달을 때에 우리는 비로소 성경에 나오는 포도원의 비유(마20:1-16), 용서할 줄 모르는 악한 종의 비유(마18:23-35),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눅16:1-13) 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 다양한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포도원의 주인이고 아담은 포도원을 지키라고 주인이 맡긴 청지기와 같습니다. 아담은 하나님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합법적 권세를 받았지만,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법을 따라 다스려야 했습니다.
(창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Gen2:16-17 NIV) And the Lord God commanded the man, “You are free to eat from any tree in the garden; but you must not eat from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for when you eat from it you will certainly die.”
나라에 반드시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법입니다. 법을 지키면 축복이 임하지만, 법을 어기면 그에 대한 처벌이 따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권세를 주셨지만, 아담은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 하는 책임이 있었던 것입니다. 권세(Authority)가 주어질 때에는 언제나 그에 따른 책임(Responsibility)이 함께 따릅니다.
권세가 잘못 사용될 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들이 위험에 처하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권세를 하나님의 법을 따라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장성하게 자라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지으실 때 하나님의 무한하신 지혜로 하나님의 호흡, 영을 불어 넣으셔서 ‘하나님의 영과 그가 하나되게 하신 후’(Union with God)에 다스릴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함(Union with Christ)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함까지 자라나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주시는 왕의 권세를 가지고 나라를 통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왕으로 세워진 아담이 법을 어기고 죄를 지음으로 실패했지만, 두 번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이 목적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믿음으로 한 몸이 된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그 날이 오고 있습니다.
(단7:18)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Dan7:18 NIV) But the holy people of the Most High will receive the kingdom and will possess it forever-yes, for ever and ever.
하나님 나라의 우선순위: 순종 THE FIRST PRIORITY: OBEDIENCE
성경은 처음부터 하나님 나라에 대해 말씀하고 계시며, 우리의 최고 우선순위는 분명 ‘제사’(Sacrifice)가 아닌 ‘순종’(Obedience)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법을 지키고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해서 헌신하며 드리는 제사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삼상15:22-24).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것은 그 어떠한 헌신과 봉사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 보다 더욱 어렵습니다. 창세기 3장에서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선악을 아는 실과를 먹었을 때에 그 결과는 매우 치명적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그 실과를 먹은 동기는 ‘나도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다는’(창3:5) 교만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하나님 나라를 통치하되 하나님의 간섭을 받기는 싫다는 교만한 마음, 하나님의 법을 따라 통치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과 악을 구별하여 이 땅을 다스리겠다는 그 마음은 하나님을 향한 반역과도 같았습니다. 이것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따라 살겠다고 하는 우리의 모습과 일치합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반역하여 죄가 들어옴을 통해 모든 인류에 사망이 들어오게 되었고, 아담이 통치했던 모든 만물들 역시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죄로 인해 죽음이 들어오지 않았다면 아담은 영원히 왕 노릇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죄로 인해 아담은 죽게 되었고, 아담의 뒤를 이어 ‘아담의 형상을 닮은 아들들’(창5:3) 중 첫째가 ‘장자권’을 받음으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주신 권세는 계속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창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Gen3:15 AMP) “And I will put enmity (open hostility) between you and the woman, and between your seed (offspring) and her Seed; He shall [fatally] bruise your head, and you shall [only] bruise His heel.”
(창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Gen22:18 AMP) “Through your seed all the nations of the earth shall be blessed, because you have heard and obeyed My voice.”
아담은 비록 뱀의 유혹을 받아 죄를 지음으로 실패했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왕권을 회복할 다른 씨(Seed)를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창세기 3:15은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첫 번째 예언의 말씀입니다. ‘머리’는 왕권, 권세를 상징하는 것으로, 이것은 두 번째 아담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왕권을 되찾을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창세기 22:18에서도 ‘네 씨’ 즉 많은 씨들이 아닌 오직 하나의 씨앗,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만민이 복을 얻게 됨을 약속하십니다. 이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죽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한 그 순종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왕권을 회복하셨습니다.
왕권과 장자의 명분 DOMINION MANDATE AND BIRTHRIGHT
하나님 나라의 역사는 지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 우리에게까지 이어 내려오는 실제적인 사건들입니다. 이 땅을 통치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태초부터 우리에게 어떻게 이어져왔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이어져 갈 것인지 우리는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창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Gen1:28 NKJV) Then God blessed them, and God said 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fill the earth and subdue it; have dominion over the fish of the sea, over the birds of the air, and over every living thing that moves on the earth.
하나님께서 첫 번째 왕 아담에게 준 권세에는 ‘왕으로서의 통치권’(Dominion, Rulership) 뿐 아니라 ‘장자로서의 땅의 상속’(Birthright, Inheritance of the territory)까지 들어있습니다. 아담이 하나님의 첫 번째 아들로서 받은 ‘장자의 축복’은 노아에 이르기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아담의 후손들이 계속 부패하게 되고 악이 이 땅에 관영하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 노아를 통해 다시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노아의 자손 역시 계속 하나님께 불순종하였고, 하나님께서는 또 다시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아브라함과 그 자녀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기 원하셨습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에 뒤를 이은 이삭과 야곱으로 계속 이어져갔습니다. 원래 장자의 명분은 장자였던 에서에게 있었지만 에서는 그것을 가볍게 여김으로 야곱에게 팥죽 한 그릇에 팔았고, 결과적으로 야곱은 법적으로 장자권을 얻게 되었습니다(창25:27-34).
야곱은 특별히 통치권(Dominion mandate)과 장자의 명분(Birthright)을 나누어서 자녀들을 축복했습니다. 야곱이 ‘유다’ (창49:10)에게는 백성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고, ‘요셉’(창49:22-26)에게는 장자의 축복을 주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야곱의 장자는 르우벤이였지만 그가 아비의 침상을 더럽게 하였으므로 장자의 명분은 대신 요셉에게로 갔습니다. 이렇게 유다 지파와 요셉 지파로 이어지는 왕권과 장자의 명분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다시 성취됩니다.
(대상5:2)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났으나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1Ch 5:2 AMP) Though Judah prevailed over his brothers, and from him came [David] the leader [and eventually the Messiah], yet the birthright was Joseph’s
유다 지파로서의 예수 그리스도 JESUS CHRIST AS THE TRIBE OF JUDAH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모든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모형과 그림자(Type and Shadow)와 같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유다 지파로 오셨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자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유다 지파를 통해 흐르는 통치권을 합법적으로 받기 위해 유다 지파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유다의 지파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했습니다. 그를 십자가에 죽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포도원의 비유’ (마21:33-43)에 나오듯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유다를 통해 이루려 하셨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를 죽임으로 자신들이 왕권을 차지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왕권을 빼앗아갈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다 지파로 이 땅에 오셔서 이 땅을 통치할 권세, 하나님 나라의 왕권을 합법적으로 받으셨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하나님 나라의 보좌에 앉으심으로 아버지의 뜻을 성취하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하나님께서 주신 왕권은 아담으로부터 내려오는 사람의 혈통을 통해 물려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 하나님의 장성한 자녀들에게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
요셉 지파로서의 예수 그리스도 JESUS CHRIST AS THE TRIBE OF JOSEPH
유다 지파로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을 소유할 장자의 명분을 받은 요셉 지파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창세기 37:31은 요셉에 대한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아담의 혈통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마치셨으며, 부활하신 후 새 사람(New man)의 첫 열매, 즉 장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을 상속할 권리를 가지고 다시 오실 것입니다.
(계19:13) 그들이 요셉의 옷을 가져다가 숫염소를 죽여 그 옷을 피에 적시고
(Rev19:13 NIV) Then they got Joseph’s robe, slaughtered a goat and dipped the robe in the blood.
비록 유다 지파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왕권을 사람들이 거절하였지만, 요셉 지파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결국 장자의 명분을 회복하실 것이며, 마지막에 모든 왕들은 기쁨으로 주를 예배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강제적으로 예배하도록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오직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는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기쁘고 즐겁게 주를 노래하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경외하게 하실 것입니다(시67:1-7). 우리를 용서하시는 주님의 놀라운 사랑으로 인해 우리는 예배하게 될 것입니다.
(약1:18)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Jam1:18 NKJV) Of His own will He brought us forth by the word of truth, that we might be a kind of firstfruits of His creatures.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다시 오실 때에 하나님 나라를 통치하는 권세를 가진 ‘왕’이 될 뿐 아니라, 모든 피조물의 첫 열매가 되심으로, 그와 연합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이 될 자들에게 약속하신 상급을 가지고 오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을 이기고 부활한 영광의 몸을 가지신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머리이신 그에게 붙어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될 사람들이 나타날 것입니다(고전15:22-24). 약속을 믿고 기다린 자들에게는 죽음이 없는 영화로운 몸을 받는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고전15:52). 바울의 고백과 같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아 그 부활의 영광에 참예하기 위해 푯대를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자신(Self)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께 죽기까지 순종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처럼 영화롭게 변화되어 이 땅을 상속 받아 다스릴 자들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계12:11)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까지 아니하였도다
(Rev12:11 TPT) They conquered him completely through the blood of the Lamb and the powerful word of his testimony. They triumphed because they did not love and cling to their own lives, even when faced with death.
새 예루살렘에 임할 영광 NEW JERUSALEM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영광과 함께 옵니다. 이스라엘이 모세를 통해 받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지은 성전 안 지성소에 있었던 언약궤는 하나님의 영광의 상징입니다. 이스라엘이 광야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갔을 때 이 언약궤는 요셉의 후손인 에브라임 지파에게 속한 땅 ‘실로’에 머물렀습니다(수18:1). 그러나 엘리 제사장의 부패로 인해서 실로에 있는 법궤는 블레셋에게 빼았겼고, 그 후 언약궤는 실로에서 다시 유다 지파가 거주하는 ‘예루살렘’으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시78:60-68). 그리고 또 다시 하나님께서는 부패한 예루살렘의 제사장들을 보시고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너희가 부패하여 실로를 떠난 것 같이 예루살렘도 떠나겠다’ (렘7:12-14)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실로를 버리신 것 같이 예루살렘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영광은 ‘새 예루살렘’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예루살렘은 지역적인 예루살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예루살렘을 상징합니다. 즉, 하나님의 영광은 바로 우리 안에 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곳에 있었습니다. 요한계시록 22:3-4에 보면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이것은 지역적인 예루살렘 아닌 영적인 예루살렘, 즉 하나님의 장성한 아들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이 있을 것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이신 그리스도, 약속된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은 이 땅의 처소에 임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자들, 즉 이기는 자들과 첫째 부활에 참예할 믿음의 선진들에게 임할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한 몸이 되어 왕과 제사장으로서 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릴 권세와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에베소서2:15에서 말씀하시는 ‘한 새 사람’(One new man)은 단순히 유대인과 이방인의 화평을 의미하는 것을 넘어서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장성한 아들들이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나타나는 새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새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온전한 영광이 임하는 마지막 성전, 새 예루살렘이 될 것입니다. 에베소서 2:20의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하신 말씀은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히6:18-20)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Heb6:18-20 TPT) So it is impossible for God to lie for we know that his promise and his vow will never change! And now we have run into his heart to hide ourselves in his faithfulness. This is where we find his strength and comfort, for he empowers us to seize what has already been established ahead of time-an unshakable hope! We have this certain hope like a strong, unbreakable anchor holding our souls to God himself. Our anchor of hope is fastened to the mercy seat which sits in the heavenly realm beyond the sacred threshold, and where Jesus, our forerunner, has gone in before us. He is now and forever our royal Priest like Melchizedek.
하나님께서 스스로 맹세하사 반드시 지키신다고 하신 이 약속의 말씀은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에 강한 닻과 같아서 흔들리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들어가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썩지 않을 영화로운 몸을 받을 그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우리 모두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그 때에 영과 혼과 몸이 보존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