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
예슈아께서 우리를 위해 이미 성취하신 일들을 믿어 그 진리 안에 거할 때에 비로소 우리는 모든 정죄로부터 자유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과 잘못으로 인해 스스로를 끊임없이 비난하며 정죄하는 삶에서 자유롭기 위해서는 진리를 온전히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은 성령님께서 그동안 감추어져 있던 복음의 비밀을 강권적으로 여시는 때입니다.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Jn14:26) But the Helper, the Holy Spirit, whom the Father will send in My name, He will teach you all things, and bring to your remembrance all things that I said to you.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요16:13). 우리는 성령의 은사를 받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통해 예슈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나기를 힘써야 합니다. 말씀에 기록된 대로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고전15:50). 오직 장성한 아들 만이 아버지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성령의 법에 의해 통치되는 영적인 나라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몸 안에 거하셔서 우리의 영을 깨워주시고 자라나게 하시며, 썩어져 가는 육신의 몸이 아닌 영의 몸을 가질 수 있도록 변화시켜 주십니다.
(빌3:20-21)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Phil3:20-21) For our citizenship is in heaven, from which we also eagerly wait for our Savior Yahshua the Messiah, who will transform our lowly body that it may be conformed to His glorious body, according to the working by which He is able even to subdue all things to Himself.
(딤전6: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1Tim6:16) who alone has immortality, dwelling in unapproachable light, whom no man has seen or can see, to whom be honor and everlasting power. Amen.
예슈아께서 보이신 것처럼 육신의 몸이 빛의 형상, 즉 죽지 아니하는 영광의 몸으로 변화되는 때를 우리 모두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믿음의 선진들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지만 약속된 것을 받지 못했습니다. 야훼 하나님의 말씀과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은 하나님의 제단 아래에서 부활의 몸을 받는 그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계6:9). 이 땅에서 살아 있는 동안 우리는 야훼 하나님을 섬기며 그를 예배해야 합니다. 영광스러운 형상으로 변화되기 위해서 반드시 죄의 영향 아래에서 벗어나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정죄함을 통해서는 결코 죄로부터 자유할 수 없으며 죄의식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오직 진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자유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히11:39-40)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Heb11:39-40) And all these, having obtained a good testimony through faith, did not receive the promise, Yahweh having provided something better for us, that they should not be made perfect apart from us.
1. 죄는 무엇입니까?
What is sin?
죄는 불법(lawlessness)을 행하는 것, 즉 야훼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입니다(요일3:4).
2.죄의 근원은 무엇입니까?
What is the origine of sin?
아담이 야훼 하나님의 법을 어김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으며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습니다(롬5:12-14). 죄가 들어온 이후 우리는 생명과 평안이 흐르는 ‘영의 생각’이 아니라 사망을 가져다주는 ‘육신의 생각’(롬8:5-6)에 지배를 받는 상태가 되었고, 죄로 물들은 우리의 마음은 정죄와 수치감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이미 죄의 영향 아래에 있는 우리의 양심으로는 온전히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구원자가 필요합니다.
3. 예슈아께서 죄에 대해 성취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What was the mission of Yahshua the Messiah with regard of sin?
예슈아께서는 아담의 범죄를 통해 죄로 물든 인류의 죄를 속죄하고 정죄로부터 우리를 자유하게 하셨습니다. 그는 야훼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희생제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어 이 미션을 성취하셨습니다(요1:29). 말씀에 기록된대로 그로 인해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났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예슈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성취하신 일을 믿는 믿음이 없이는 결코 죄로부터 자유할 수 없습니다.
(단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Dan9:24) “Seventy weeks are determined For your people and for your holy city, To finish the transgression, To make an end of sins, To make reconciliation for iniquity, To bring in everlasting righteousness, To seal up vision and prophecy, And to anoint the Most Holy.
(롬5:18-21)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Rom5:18-21) Therefore, as through one man’s offense judgment came to all men, resulting in condemnation, even so through one Man’s righteous act the free gift came to all men, resulting in justification of life. For as by one man’s disobedience many were made sinners, so also by one Man’s obedience many will be made righteous. Moreover the law entered that the offense might abound. But where sin abounded, grace abounded much more, so that as sin reigned in death, even so grace might reign through righteousness to eternal life through Yahshua the Messiah our Savior.
(히9:14)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Heb9:14) how much more shall the blood of Yahshua, who through the eternal Spirit offered Himself without spot to Yahweh, cleanse your conscience from dead works to serve the living Elohim?
예슈아께서 행하신 일을 믿지 않는다면 그 불신 또한 죄가 됩니다. 여러분은 죄가 없으셨던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이 땅에 나타나신 것을 믿으십니까(요일3:5)? 예슈아께서는 구약의 대제사장이 해마다 다른 제물의 피로써 성소에 들어가는 것 같이 아니하고, 자기 자신을 단번에 제물로 드려 우리에게 있는 죄를 없애셨습니다(히9:25-26).
4.성령 충만을 받은 사도들은 예슈아께서 그들을 죄로부터 자유케 하셨다고 증거하였습니까?
Did the apostels filled with the Holy Spirit testify that Yahshua had made their lives free from sin?
사도들은 예슈아께서 그들의 죄를 가져가셨고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들은 본래 죄의 종이었지만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다고 기록했으며(롬6:17-18),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기에 자유할 수 있다고 고백했습니다(벧전4:1). 우리가 하는 행위로는 우리의 내면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선한 행위를 한다고 할지라도 이미 죄로 인해 변질되어 있는 양심 안에 숨겨진 동기를 깨달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을 받아야 합니다(벧전3:21). 즉, 무엇을 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령에 인도하심을 통해 우리의 안이 변화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직 성령님만이 우리 안을 변화시켜 주시며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엡4:30).
죄를 짓는 자는 태초부터 범죄했던 마귀에게 속한 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불법을 행하는 그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거듭난 자는 죄를 짓지 않는다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요일3:8-9). 예슈아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를 끝내셨습니다. 그가 이미 우리를 위한 제물이 되셨고 우리의 죄를 끝내셨기 때문에 더 이상 죄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께 육신적인 제사를 드리는 것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진리를 믿는 믿음이 요구됩니다. 우리가 이 진리를 받은 후에도 죄를 끊임없이 선택한다면, 그 죄의 대가인 영적 죽음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를 가로막는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없고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없는 상태에 머무르게 되는 것입니다.
예슈아께서는 우리 죄로 인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며, 우리를 위해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죄에 집중하며 죄의식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정죄하는 어리석은 행위를 버리고, 예슈아께서 이미 모든 것을 이루셨다는 진리를 바라봐야 합니다. 죄와 타협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받음으로 야훼 하나님의 법에 순종할 수 있도록 나아가야 합니다. 야훼 하나님은 영이시며 그 성령이 있는 곳에 자유함이 있습니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하는 죄의 고백과 회개의 말로는 우리 안이 변화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통해 우리의 안이 새롭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누구든지 진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능력을 받는 자는 죄를 이기게 될 것입니다. 반복적인 죄를 통해 끊임없이 정죄함을 받으며 종교 지도자들에게 찾아가서 그 죄를 회개하는 것은, 예슈아께서 이미 행하신 일을 부인하는 것이며, 자신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 오늘도 제사를 드리는 것과 같습니다. 예슈아께서 하신 일을 믿으십시오. 그가 여러분에게 죄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성령의 능력을 통해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다는 진리 안에 거하십시오.
5.크리스천들은 죄에 대해 어떻게 믿고 있습니까?
What do Christians believe about sin?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아담의 죄로 인한 죄성이 그들 안에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예슈아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인류의 모든 죄를 제거하셨다는 진리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육신 안에는 여전히 아담으로 인한 죄가 잉태되어 있지만, 예슈아께서 행하신 일을 믿을 때에 우리는 더 이상 죄의 법 아래 속하여 정죄를 받지 않으며, 성령의 능력을 통해 죄를 짓지 않는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되게 됩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그를 믿는 어린 아이와 같은 믿음을 통해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옛 사람이 예슈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음으로 인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예슈아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롬6:6-7)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Rom6:6-7) knowing this, that our old man was crucified with Him, that the body of sin might be done away with, that we should no longer be slaves of sin. For he who has died has been freed from sin.
6. 왜 크리스천들은 여전히 죄를 짓고 산다고 생각합니까?
Why do Christians think that believers still sin?
우리가 여전히 죄를 지으며 살고 있다고 믿는 이유는,
첫째, 옛 언약과 새 언약을 온전히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즉, 예슈아께서 행하신 일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을 따르는 두 속사람에 대한 로마서 7장 말씀을 잘못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셋째, 그 외에도 요한일서의 몇몇 구절 등 성경을 잘못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7. 옛 언약과 새 언약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죄의 이슈을 깨달을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
Understanding the difference between the old and new covemant is the key to understanding the issue of sin
바울 시대의 유대인들과 같이 종교적인 의식에 머물러 있는 많은 크리스천들은 자기 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않고 있습니다(롬10:3). 그들은 새 언약을 깨닫지 못한 자들입니다. 옛 언약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자들은 여전히 물리적이고 육신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통해 야훼 하나님을 알아가려고 합니다. 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상징적인 육신의 행위를 통해 죄를 해결받는 옛 방식을 따르며, 보이지 않는 믿음을 통해 죄로부터 자유해질 수 있는 새 언약을 깨닫지 못한 자들입니다.
창세로부터 보이지 않는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우리에게 분명히 보여 알려졌습니다(롬1:19-20). 우리의 양심은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다양한 행위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양심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 음성에 순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브라함은 여종 하갈에게서 육체를 따라 아들 이스마엘을, 또 자유가 있는 사라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아 아들 이삭을 얻었습니다. 이 두 여인은 두 언약의 비유입니다(갈4:22-26). 옛 언약을 통해 육체를 따라 태어난 우리의 옛 사람은 육체적으로 법을 지켜야 했던 옛 언약에 종속되어 결국 정죄를 받게 되지만, 새 언약을 통해 약속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우리의 새 사람은 예슈아께서 이루신 일을 믿음으로 온전한 자유를 받게 됩니다. 예물과 제사, 즉 육체적인 예법과 행위는 우리의 양심을 온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히9:9-10). 오직 예슈아께서 행하신 일을 믿는 믿음으로만 자유할 수 있습니다. 육적인 옛 언약은 영적인 새 언약의 상징과 비유가 되며, 눈에 보이는 역사들은 결국 보이지 않는 영이신 하나님을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비록 육신을 가지고 살고 있지만 성령을 받을 때에 우리는 영적인 하나님 나라에 거할 수 있으며 그분의 뜻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나라에는 법이 있듯이 하나님 나라에도 그분의 거룩한 법이 있으며, 오직 성령을 통해서 우리는 그 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받게 됩니다. 예슈아께서는 육적인 첫째 것을 폐하시고 영적인 둘쨰 것을 세우려 하셨습니다(히10:9). 우리는 옛 언약이 아닌 새 언약의 마인드를 받아야 합니다(렘31:31).
(고전2:11-13)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Cor2:11-13) For what man knows the things of a man except the spirit of the man which is in him? Even so no one knows the things of Yahweh except the Spirit of Yahweh. Now we have received, not the spirit of the world, but the Spirit who is from Yahweh, that we might know the things that have been freely given to us by Yahweh. These things we also speak, not in words which man’s wisdom teaches but which the Holy Spirit teaches, comparing spiritual things with spiritual.
많은 사람들은 십계명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실상은 성령이 우리 안에 오셔서 새 언약을 새겨주실 때에만 야훼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의 능력으로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법을 온전히 지킬 수 없습니다. 이슈는 성령을 받느냐 받지 않느냐입니다. 야훼 하나님께서는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렘31:33).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겔36:26). 예슈아 메시야로 인해 우리에게 육신적인 제사 직분은 필요하지 않게 되었으며, 영적인 제사 직분으로 바꾸어졌은즉 우리가 따르는 율법 또한 영의 법, 새 언약으로 바꾸어졌습니다(히7:12).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새 언약을 통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셨습니다(롬8:1-2).
새 언약은 야훼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합니다.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그의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십니다(벧후1:4). 아무리 많은 사역을 하고 선한 일들을 한다고 하여도 자신을 의롭고 거룩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많은 일을 한다고 하지만 실상 우리 안의 숨은 동기가 스스로를 높이려 하는 것이라면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났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11:45)’라고 명하셨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셨습니다(마6:33). 거룩해지는 것은 거룩해 보이는 행위를 통해서가 아니라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새 언약이신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를 거룩하게 변화시켜 주시고 야훼 하나님의 거룩한 율례와 규례를 지켜 행할 수 있도록 도우실 때에 우리는 그의 형상으로 변화되게 됩니다(겔36:27).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슈아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요6:29). 예슈아를 통해 이미 성취된 일들을 믿는 믿음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시고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신 뜻을 깨닫고 그분의 길을 믿음으로 따르는 자만이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인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엡2:15).
구약에서 법을 지키지 못하면 죄로 인해 육신적 사망에 처해졌듯이, 새 언약이신 성령의 법을 어기는 것은 영적인 죽음을 초래합니다. 새 언약을 받았다고 하여 육신적인 죄를 허용하게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육신적인 죄는 예슈아의 성품이신 신실함과 진실함에 어긋나는 영적인 간음과 부정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진정 성령을 받았다면 우리는 그의 성품을 따르게 되며 우리의 모든 행위 또한 그의 거룩함에 연결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진리 안에 있다면 어떠한 이유로도 죄와 타협할 수 없습니다. 타협할수록 우리의 양심은 무뎌지게 되며 결국 성령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상태가 될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을 깨우셔서 찔림을 받을 때에 그 음성을 듣고 즉시 순종함으로 돌이켜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새 양심을 따라 성령의 음성에 순종함으로 죄를 멀리하며 우리를 지배하려는 사단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원수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우리 안에 영광의 왕, 전쟁에 능하신 왕이 친히 오셔서 원수를 무찌를 때에만 가능합니다. 우리는 원수를 이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시기에 우리는 그로 말미암아 모든 것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구원자이신 예슈아가 필요합니다. 죄로 인해 사단의 영향을 받고 늘 정죄함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받음으로 날마다 그와 동행하며 새 마음과 새 영을 통해 말씀하시는 그분의 음성을 따라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는 지속적인 과정을 통해 영적인 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주장하게 될 때, 우리는 더 이상 죄를 지을 수 없는 상태, 거룩한 형상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입니다(롬14:22-23). 우리는 죄를 짓지 않아야 하는 것을 알지만 우리의 양심을 통해 말씀해주시는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죄를 짓습니다. 누군가를 용서해야 하는 것을 알지만 믿음을 따라 행하기 보다는 분노와 쓴뿌리로 우리의 마음을 강팍하게 하며 용서하지 않기를 선택합니다. 모든 삶의 이슈는 우리의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마음을 지키며 성령을 통해 늘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모세의 법에 따르면 고의적으로 선택한 죄는 용서함을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깨닫지 못하는 중에 죄를 짓고 깨우침을 받은 경우는 희생 제사를 통해 속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레4:22-35). 물론 모세의 법은 예슈아를 통해 완전히 성취되었지만, 그 법 안에 두신 하나님의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즉, 진리를 알고도 고의적으로 성령의 음성을 거스려 죄를 허용하지 않도록 늘 깨어있어야 합니다.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 세 증인을 인하여 용서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습니까(히10:28-29)?. 하나님을 온전히 두려워하며 경외함으로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찔림을 주시고 죄를 깨닫게 하실 때에 즉시로 돌아서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며,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우리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요일1:5-9). 진리의 말씀을 믿음으로 우리 구원의 보증이 되시는 성령에 귀 기울여 우리 안에 새겨진 새 언약을 따르는 모두가 되시길 바랍니다.
8. 로마서 7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
Correct understanding of Roman Chapter 7
(시14:1-3)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Ps14:1-3) The fool has said in his heart, “There is no Elohim.” They are corrupt, They have done abominable works, There is none who does good. The Yahweh looks down from heaven upon the children of men, To see if there are any who understand, who seek Elohim. They have all turned aside,They have together become corrupt; There is none who does good, No, not one.
성령을 받기 전 인류는 아담의 죄로 인해 야훼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야훼 하나님이 누구신지 깨달을 수 없었으며 그의 법을 지키려하여도 선을 행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아담의 죄 이후 사단의 영은 우리 안에 들어와 하나님께서 주신 양심을 거스려 다양한 죄를 짓도록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배했습니다. 로마서 7장에서 바울은 이처럼 성령으로 거듭나기 전, 육신에 있을 때에 죄의 정욕으로 인해 사망의 열매를 맺는 우리의 옛 사람에 대해 말합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셔서 우리를 성화시키기 전에는, 우리의 육신에 여전히 악이 있기 떄문에 악을 행하게 됩니다. 육신에 있는 죄의 법을 통해 원수는 끊임없이 우리를 정죄하며, 하나님께서 원래 우리 안에 두셨던 양심의 소리를 듣지 못하게 합니다.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고 여전히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는 상태, 두가지 법이 계속 싸우는 곤고한 상태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슈아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모든 죄를 끝내시고 하나님의 법을 성취하셨다는 진리를 믿어 성령을 받게 되면, 그 성령께서 어둠의 영을 쫓아내시고 오직 우리 안에 두신 야훼 하나님의 법만을 따르도록 이끄십니다. 성령을 통해 새 마음과 새 영을 받을 때에 우리는 오직 야훼 하나님 만을 섬기며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로마서 8장에서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슈아께서 이루신 일로 인해 이제 우리는 육신대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아들, 생명과 평안의 영의 생각을 따르며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거룩한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성령을 통해 새롭게 된다는 것을 믿습니까? 진리를 믿을 떄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약속은 우리의 삶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입니다(히10:1).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신 예슈아를 믿어 죄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장성한 자녀로 자나라십시오(히10:14).
9. 믿는 자들이 죄를 짓는다는 것을 암시하는 서신서의 말씀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해할 수 있습니까?
What about the verses in the epistles in the bible which imply that the believer sins?
(고전3:1-3)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1Cor3:1-3) And I, brethren, could not speak to you as to spiritual people but as to carnal, as to babes in the Messiah. I fed you with milk and not with solid food; for until now you were not able to receive it, and even now you are still not able; for you are still carnal. For where there are envy, strife, and divisions among you, are you not carnal and behaving like mere men?
바울의 서신서나 요한의 서신서를 읽으면 그들이 다양한 그룹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권면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믿는 사람들 중에는 야훼 하나님께로부터 태어나 바울과 같이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자들이 있었는가 하면, 기쁨으로 복음은 받았지만 아직 영적인 어린 아이 상태에 있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영적인 어린 아이들과 같아서 아직 육신에 속해 시기와 분쟁이 있는 고린도 교회의 사람들에게 젖의 말씀을 주며 진리 안에서 권면과 충고를 하였고(고전3:1-3), 요한도 영적으로 자라나는 성도들이 진리를 바로 알게 하기 위해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죄를 짓지 않는다’고 충고하면서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빛에 거할 것을 권면했습니다(요일1:5-10; 3:9).
10. 성령을 받은 사람들도 실수로 죄를 저지를 수 있습니까?
Can people who have the Holy Spirit make mistakes?
사도였던 베드로도 실수를 저질렀을 때에 바울에게 꾸짖음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실수할 수 있고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여정의 목적은 완벽한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겸손한 자로 준비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누군가를 통해서 잘못을 지적 받을 때에도 마음을 겸비하여 들을 수 있는 자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신적인 물 세례를 받는 행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성령의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행11:15-16). 오직 성령을 통해서 우리는 아버지의 성품에 자라나게 됩니다. 율법과 선지자는 세례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어 사람마다 그리로 침입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눅16:16).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명하신 말씀(마28:19)은 물 세례의 의식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이름, 즉 그 거룩하신 성품과 하나되도록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자녀가 되게 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영 안에 자라나는 것은 과정이 필요합니다. 완벽한 사람처럼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실수와 잘못을 하더라도 그것을 통해 계속 배우고 온전히 변화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넘어지는 그 때에도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여전히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 안에서 그의 형상으로 온전히 자라나기까지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오.
11. 어떻께 하면 죄로부터 깨끗해지고 더 이상 죄를 안 짓게 됩니까?
How does one become cleansed of sin and sin no more?
진리의 말씀을 깨닫아 알고 믿는 믿음만이 우리를 죄로부터 깨끗하게 합니다.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예슈아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예슈아의 죽음과 장사, 부활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복음을 믿을 때에 비로소 우리는 죄를 이길 수 있는 성령의 능력을 받아 영원한 생명에 나아가게 됩니다(눅24:44). 율법을 지키는 육신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성령을 받아 죄로 부터 자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는 자는 그가 살아계신 것과 그를 찾는 자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는 자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갈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Gal3:13) the Messiah has redeemed us from the curse of the law, having become a curse for us (for it is written, “Cursed is everyone who hangs on a tree”)
예슈아께서 이미 행하신 일을 어린 아이과 같이 믿고, 그의 영을 받을 때에 비로소 우리는 죄에서 벗어나며 성령의 능력을 통해 원수를 이기는 자가 될 것입니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해 들어가신 예슈아를 믿을 때에, 스스로 의로워지기 위해 육신적인 수고와 노력을 하는 무거운 짐를 내려놓고, 가벼운 그의 멍에를 믿음으로 지게 될 것입니다(히6:20). 육신의 휘장을 넘어 믿음으로 성령의 능력을 받으십시오. 야훼 하나님의 길로 돌아오십시오. 오늘 이 진리가 여러분을 자유케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