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y of the Spirit
하나님의 형상 그리스도 CHRIST WHO IS THE IMAGE OF YAHWEH
(골1:15-16)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Col1:15-16) He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Yahweh, the firstborn over all creation. For by Him all things were created that are in heaven and that are on earth, visible and invisible, whether thrones or dominions or principalities or powers. All things were created through Him and for Him.
영원하신 하나님의 입에서 선포된 말씀이신 그리스도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십니다. 그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로, 만물은 그로 말미암고 다 그를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아담은 그리스도의 그림자와 모형입니다. 하와가 아담 안에 있었듯이 원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었으며 그와 동일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와 하나였던 우리는 죄로 인해 분리되었고 우리에게 주신 권세를 잃어버리게 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을 때에 우리가 창조되었던 처음의 자리, 온전한 하나됨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길이요 진리이요 생명이신 예슈아를 말미암지 않고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습니다(요14:6). 그의 보혈로 시작된 새 언약을 통해 우리 안에 오신 성령으로 온전히 채워질 때에, 야훼 하나님의 모든 것, 즉 그의 사랑과 능력, 평안과 기쁨, 지혜와 지식이 임하게 되며, 만물의 머리되신 그리스도의 권세로 말미암아 우리는 모든 악한 영들을 이기며 통치하게 될 것입니다.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해 창조되었다는 말씀은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 또한 하나님의 크신 계획 안에 창조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것에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자녀들을 훈련하시며 아버지께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예슈아를 통해 아버지와 하나될 때에 우리는 모든 원수들이 우리 발 아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받아 어떠한 두려움과 불안, 염려, 질병도 물리치게 될 것입니다.
종교는 언제나 하나님의 자녀들의 눈을 가리며 그들이 어떠한 존재인지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는 육신적인 사람으로 창조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영이신 야훼 하나님의 자녀, 즉 그와 동일한 영적인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우리는 성령을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지, 또 그의 자녀된 우리가 누구인지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고전2: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1Cor2:1-2) My brothers and sisters, when I first came to proclaim to you the secrets of Yahweh, I refused to come as an expert, trying to impress you with my eloquent speech and lofty wisdom. For while I was with you I was determined to be consumed with one topic—Yahshua, the crucified Messiah.
예슈아의 복음은 우리 영혼이 더 이상 죄로 인해 고통받는 육신적인 세상에 있지 않고 안식처가 되시는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도록 인도합니다. 우리는 오직 예슈아의 죽음과 장사됨, 부활의 복음을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과 하나로 연합될 수 있으며, 그 때에 비로소 안식을 통한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둘째 아담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슈아께서 죽으셨을 때에 그와 함께 만물도 같이 죽었습니다. 즉, 아담으로 인해 저주받은 육신적인 우리의 삶 또한 그와 함께 죽었고 장사된 것입니다. 이것을 믿을 때에 그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성령을 통해 육신의 몸에서 부활의 몸인 엘로힘의 형상으로 새롭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빛이신 그리스도와 온전히 하나될 때에, 우리는 태초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던 그대로의 모습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온전한 마음 THE WHOLE HEART
‘영원한 생명’은 ‘야훼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생명나무와 하나되는 삶은 영원한 생명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와 하나되는 삶은 죽음을 가져옵니다. 생명나무는 그리스도이며,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사탄으로 비롯된 종교입니다. 육신적인 율법에 얽매여있는 종교는 수건(a veil)을 얼굴에 쓴 것 같이 우리의 눈을 가리며 영적인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게 하지만, 우리 마음의 성소 안에 있는 촛대의 등불이 성령을 통해 켜질 때에,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베일은 벗겨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예슈아를 믿고 온 마음으로 그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의의 영이신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우리의 마음을 복종하며 드릴 때에 새 마음과 새 영을 허락하시며, 그리스도의 얼굴 위에 임하시는 야훼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실 것입니다.
(고후3:13-16)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2Cor3:13-16) We are not like Moses, who used a veil to hide the glory to keep the Israelites from staring at him as it faded away. Their minds were closed and hardened, for even to this day that same veil comes over their minds when they hear the words of the former covenant. The veil has not yet been lifted from them, for it is only eliminated when one is joined to the Messiah. So until now, whenever the Old Testament is being read, the same blinding comes over their hearts. But the moment one turns to Yahweh with an open heart, the veil is lifted and they see.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오늘도 우리에게 오셔서 마음의 문을 두드리십니다. 문밖에 서서 ‘내가 너의 죄를 위해 죽었고 장사되었으며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믿을 수 있겠느냐’고 물으십니다. 누구든지 그의 음성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면 그와 친밀한 교제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계3:20). 그리스도와 우리가 맺은 영적인 새 언약은 남편과 아내의 결혼서약과 같습니다.아내가 남편을 두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며 간음을 한다면 결국 분리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를 믿음으로 새 피조물로 거듭나 그와 하나되는 것은 그리스도만을 향한 정결하고 진실한 마음을 드리는 것이며, 변하지 않는 친밀한 관계를 통해 온전함에 이르기까지 나아가는 것입니다.
영의 세계는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담은 하와의 남성적인 영역이고, 하와는 아담의 여성적인 영역이며, 태초에 그들은 하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와 우리가 한 영으로 연합될 때에 그리스도는 우리의 신랑과 머리되시며, 우리는 그의 신부, 그의 몸된 지체가 됩니다. 그리스도는 권세와 능력으로 우리를 지키시고, 우리는 모든 피조물에게 그가 누구신지를 나타내는 그의 돕는 베필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그의 아내가 된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만을 믿고 온 마음으로 사랑하며 따르기를 결단해야 합니다.
안식의 삶 THE LIFE OF RESTING
야훼 하나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있을 때에 우리는 자유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자유를 경험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진정 믿음으로 하나님의 안식에 거한다면 스트레스는 있을 수 없습니다. 스트레스는 우리의 노력으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위해 애쓸 때에 발생합니다. 하나님과 분리되어 스스로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수고하는 모든 것은 진정한 생명이 아니라 죽음만을 가져옵니다.
(골1: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Col1:17) And He is before all things, and in Him all things consist.(NKJV)
He existed before anything was made, and now everything finds completion in him.(TPT)
그리스도는 이미 모든 것을 성취하셨습니다. 만물은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합니다.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지만 그 진리를 믿지 않는 우리의 마인드가 이슈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믿느냐에 따라 그것은 우리의 현실이 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자신이 암에 걸렸다고 믿게 된다면 그렇게 생각하는 마인드로 인해 죽음에 이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사탄은 언제나 우리에게 의심과 불신을 주지만, 진리의 말씀을 믿을 때에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할 것입니다. 우리가 이미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것을 받았다는 진리를 믿을 때에 우리는 다른 이들을 위한 공급의 삶, 즉 하나님의 사랑과 인자하심, 위로와 충고, 지혜와 명철을 풍성히 나누는 삶이 될 것입니다. 진리를 믿어 생각을 새롭게 할 때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허락하신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창2:1-3)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Gen2:1-3) Thus the heavens and the earth, and all the host of them, were finished. And on the seventh day Yahweh ended His work which He had done, and He rested on the seventh day from all His work which He had done. Then Yahweh blessed the seventh day and sanctified it, because in it He rested from all His work which Yahweh had created and made.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 그와 연합할 때에, 우리는 이미 그가 모든 것을 성취하신 그 자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여전히 육신적인 삶에 집중하며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좌지우지 되는 우리의 마인드를 진리에 복종하게 할 때에 이미 성취된 승리의 삶을 영위하게 될 것입니다. 창세기와 요한계시록에 약속된 모든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아들을 통해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이 진리가 여러분을 자유케 하도록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십시오.
(사46:10) 내가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Is46:10) Declaring the end from the beginning, and from ancient times things that are not yet done, saying, ‘My counsel shall stand, and I will do all My pleasure,’
(계21:6-7)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Rev21:6-7) And He said to me, “It is done!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the Beginning and the End. I will give of the fountain of the water of life freely to him who thirsts.He who overcomes shall inherit all things, and I will be his Elohim and he shall be My son.
부활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와 친밀한 교제를 하게 되면 될수록 더욱 더 성령으로 채워지게 되고 우리는 제한되어 있는 이 세상이 아니라 거대한 영의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게 됩니다. ‘영 안에서 본다’는 것은 어떠한 상상과 이미지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의 성소 안에 계신 하나님의 일곱영의 불이 켜짐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밝아져서 빛으로 가득차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하나되지 않을 때에 우리는 여전히 어둠에 거하게 되고,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삶, 죽음을 이길 수 없는 삶,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살려고 해도 죽은 행실만을 맺게 되는 삶, 안뜰에 머무른 거짓된 안정감과 성취감의 삶을 살게 됩니다. 여러분은 성령님과의 지속적인 교제를 통해 빛이 가득한 안식의 삶을 누리고 있습니까? 성령의 불을 통해 우리 안에 있는 모든 부정적인 기억과 프리컨시(frequency)가 소멸되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더욱 더 정결해질 때에 우리는 그의 영광으로 둘러싸인 거룩한 성전으로 지어져가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이신 하나님, 아들이신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님은 한 하나님이십니다. 주와 합한 자는 한 영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통해 아들이신 그리스도와 하나될 때에 우리는 아버지와도 하나됩니다. 그 때에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의 신성(divinity)과 하나되며, 더 이상 밖의 일을 통해 영향받지 않는 안식과 평안의 상태가 됩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마음을 지키십시오. 생명의 근원이 여러분의 마음에서 납니다(잠4:23). 잠잠히 그가 하나님 되심을 아십시오. 움직이지 않는 잔잔한 물과 같이 우리의 영혼이 잠잠하게 될 때에 성령께서 안식의 삶으로 여러분을 이끄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 구하기 SEEKING HIS FACE
(시27:4-8)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둘러싼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의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며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여 내가 소리 내어 부르짖을 때에 들으시고 또한 나를 긍휼히 여기사 응답하소서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Ps27:4-8) Here’s the one thing I crave from Yahweh, the one thing I seek above all else: I want to live with him every moment in his house, beholding the marvelous beauty of Yahweh, filled with awe, delighting in his glory and grace. I want to contemplate in his temple. In the day of trouble, he will treasure me in his shelter, under the cover of his tent. He will lift me high upon a rock, out of reach from all my enemies who surround me. Triumphant now, I’ll bring him my offerings of praise, singing and shouting with ecstatic joy! Yes, I will sing praises to Yahweh! Hear my cry. Show me mercy, and send the help I need! I heard your voice in my heart say, “Come, seek my face;” my inner being responded, “Yahweh, I’m seeking your face with all my heart.”
시편 27편에 다윗은 야훼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에서 자신에게 없는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평생에 야훼 하나님의 집에서 함께 있기를 소망하며 오직 하나님의 얼굴을 전심으로 구했습니다. 우리의 영 속에도 다윗과 같이 야훼 하나님만을 구하는 간절함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 가장 깊은 곳에는 아버지와 하나되기 원하는 목마름과 애통함이 있습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모하며 찾을 때에 그는 우리를 가장 값진 보석과 같이 여기시며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십니다.하나님께서는 그의 얼굴을 구하는 자들의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시며 그들에게 그의 능력을 보이실 것입니다.
(시89:15)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리로다
(Ps89:15) Blessed are the people who know the joyful sound! They walk, O Yahweh, in the light of Your countenance.
진정한 기쁨은 오직 야훼 엘로힘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다윗의 시편에서 말하는 ‘즐거운 소리(the joyful sound)’는 단순히 예배와 찬양을 할 때에 기쁜 감정을 가지고 소리치는 것이 아닙니다. 즐거운 소리는 친밀함을 통해 사랑이신 야훼 엘로힘 하나님과 하나될 때에 우리의 마음 속을 가득 메우는 하늘의 프리컨시입니다. 그와 하나로 연합될 때에 기쁨의 소리는 우리의 텅빈 영혼을 채울 것입니다. 언제나 공허하며 외로운 마음을 세상의 모든 것들로 채우기 위해 애쓰는 이유는 사랑이신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엡1: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Eph1:12) that we who first trusted in the Messiah should be to the praise of His glory.
사랑은 하나님이시며, 사랑은 만물이 창조되고 존재하게 된 이유입니다. 야훼 하나님께서는 육신의 몸을 가지고 예슈아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사 우리를 향하신 그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우리는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기 위해 지어졌으며, 만물은 그들을 다스릴 하나님의 장성한 자녀들을 통해 사랑이신 야훼 하나님께로 돌아가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사랑이신 하나님과 하나될 때에 비로소 우리도 그 사랑이 됩니다. 다윗은 사랑이신 하나님과의 친밀한 연합을 통해 성령이 이 땅에 부어지기도 전에 이미 아버지의 마음을 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휘장이 없는 ‘다윗의 장막(the Tabernacle of David)’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지성소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이 베일에 가려져 있지 않고 온 땅에 나타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것은 아버지의 마음에 합한 것이었습니다.
죄로 인해 부패한 우리의 마인드는 하나님과 자신을 분리시킵니다. 하나님은 멀리 하늘에 계시며 나는 땅에 있기에 하나님께서는 나의 삶을 돌보지 않으신다는 모든 악한 생각은 우리를 속이는 원수에게 온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분리되어 있는 상태에서 시편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사랑 안에 더 깊이 들어가기를 사모했고 오직 하나님의 얼굴을 전심으로 구하며 그와 하나되기를 소망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과 하나되도록 창조된 우리의 영은 다윗처럼 언제나 그와 연합하기를 갈망합니다. 우리는 오직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만족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과의 연합을 통해 기쁨과 평안으로 충만한 천국의 삶을 소망하기 보다는 공허한 마음을 채울 수 없는 세상속에서 사랑을 찾아 헤메이며 스스로를 더욱 공허하게 만듭니다. 여러분 안에 살아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계심을 믿으십니까? 예수님의 무덤을 가리웠던 큰 돌과 같이, 부활을 믿지 않으려는 불신과 의심은 우리 안에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도록 우리의 마음을 가로막습니다. 종교와 이론, 신학 등을 통해 우리 안에 형성된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선입견이 살아계신 아버지를 체험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를 사랑으로 창조하시고 우리 안에 하나님과 하나되기 원하는 갈망을 주신 그분의 얼굴을 구하십시오.
진정한 하나됨 TRUE UNION
야훼 하나님, 엘로힘, 예슈아가 한 하나님이시듯 우리의 영, 혼, 육은 하나입니다. 우리의 영, 마음과 생각, 몸은 모두 소중합니다. 하지만 세상의 철학으로 말미암은 이분법적인 생각은 모든 것을 분리합니다. 영은 좋은 것이지만 육은 악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의 시스템은 우리의 영혼육이 그리스도와의 연합으로 온전한 영광에 이르는 것을 방해합니다. 예슈아의 복음은 우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모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흠없이 보전되게 하십니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Jn8:44) “You are the offspring of your father, the devil, and you serve your father very well, passionately carrying out his desires. He’s been a murderer right from the start! He never stood with the truth, for he’s full of nothing but lies—lying is his native tongue. He is a master of deception and the father of lies!
성령이 없이는 우리는 여전히 마귀의 자녀이며 거짓의 아들입니다. 여전히 욕심대로 행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따라 살고 있다면, 우리는 아직 하나님의 사랑, 생명, 빛과 하나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즉, 아직 영혼의 구원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않다면 길을 잃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께 온 마음을 드리십시오. 여러분의 감정을 일부가 아닌 마음의 전부를 드리십시오. 그 때에 온전한 구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죄로 인해 사탄의 조종을 받고 있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께 드릴 때에, 우리는 성령을 통해 아버지께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미 숨을 거두신 후에도 한 군병이 그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렀던 이유는 기록된 모든 말씀을 성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창에 찔리신 예수님의 옆구리에서는 피와 물이 나왔습니다(요19:32-34). ‘아담’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여 ‘하와’가 창조되었던 것처럼, 둘째 아담이신 ‘그리스도’의 옆구리에서 나온 피와 물을 통해 새 피조물이 된 우리, 바로 ‘그의 신부’가 창조된 것입니다. 예슈아께서는 우리 모두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영적인 새 피조물이 될 수 있도록 길을 여셨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의 영을 만물에게 주심으로 죽으심을 통해 피와 물을 흘리셨습니다. 피는 죽음, 물은 장사됨, 그리고 성령은 부활을 상징하며, 이 성령과 물과 피는 복음의 세 증인이 됩니다(요일5:4-8). 누구든지 성령을 통해 ‘예슈아’의 이름, 즉 ‘야훼 하나님은 구원이시다’의 이름 안으로 들어갈 때에, 죄로부터 자유케 되는 구원의 능력을 맛보게 되며 그리스도와 한 영이 된 그의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 새 피조물이 된 우리는 다시 그의 뼈중의 뼈, 살중의 살, 신부가 남편을 위해 단장한 것 같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됩니다(계21:2).원수는 하와를 속였으며, 지금도 우리를 속이고 있습니다. 사탄은 언제나 우리의 삶을 삼키려 합니다. 하지만 예슈아의 죽음과 장사됨 그리고 부활을 믿음으로, 우리가 그와 함께 죽고 장사될 때에 부활의 영이신 성령과 하나되어 모든 원수를 이기고 세세토록 왕노릇하는 야훼 하나님의 자녀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계12:3-4)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Rev12:3-4) And another sign appeared in heaven: behold, a great, fiery red dragon having seven heads and ten horns, and seven diadems on his heads. His tail drew a third of the stars of heaven and threw them to the earth. And the dragon stood before the woman who was ready to give birth, to devour her Child as soon as it was born.
하나님의 나라에 마음과 생각을 고정하고 그의 얼굴을 전심으로 구한다고 해서 이 땅의 삶에 대해 무책임해지거나 소홀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영의 세계에서 그리스도와 하나되면 될수록 이 땅의 삶을 통해서도 그의 향기가 나타나게 되며 모든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우리 자신이 아닌 우리 안에 살아계신 그리스도의 사랑과 지혜와 능력, 평안과 기쁨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육신적인 세상의 모든 것들이 마르고 사라질지라도, 영의 세계는 영원할 것입니다. 영적인 연합은 죽은 후가 아니라 믿음을 통해 바로 지금 시작될 수 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믿음으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는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하늘의 영광을 이 땅에 나누는 장성한 자녀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받았습니다. 밖을 둘러보며 공허한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까 방황하지 말고, 오직 여러분의 생각에 변화를 받으십시오. 하나님의 나라는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영혼의 만족과 기쁨, 평안과 능력은 오직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신 그리스도의 영으로 인해 날마다 아버지의 사랑과 축복을 누리는 삶, 살아계신 야훼 하나님이 모든 것이 되시는 풍성한 생명의 삶으로 인도함을 받는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야훼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우리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그 얼굴을 우리에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고, 그 얼굴을 우리에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십시오. 빛이신 그리스도와 하나될 때에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자녀로서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창조의 능력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빛으로 사탄의 일을 멸하고 아버지의 나라에 있는 사랑과 안식, 치유와 회복, 평안과 기쁨을 나타내는 부활의 아들이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