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ERRITORY OF THE KINGDOM
안식의 땅에 들어가기까지 INTO THE RESTING PLACE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이스라엘 백성의 여정, 즉 ‘애굽’에서 ‘광야’를 지나 ‘가나안’으로 향하는 과정은 우리의 영적인 여정을 상징하는 모형과 그림자(Type and shadow)입니다. 어린양의 보혈로 죄의 종노릇 되었던 삶에서 벗어나는 구원을 경험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 법에 순종하기를 훈련하며 그분의 은혜와 임재를 체험하는 광야의 삶을 지나, 가나안 땅, 즉 평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다스리시는 새 예루살렘에 도달하는 것까지가 우리의 영적인 여정인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할 때 우리는 삶의 다양한 어려움을 당할 때에 불평하거나 불신하고 의심함으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천국 복음은 좋은 씨앗을 좋은 땅에 뿌리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계시와 이해가 없으면 그것은 씨가 길가에 뿌려진 것 같아서 자라나기도 전에 원수가 즉시 훔쳐가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열매가 없는 삶, 크리스천이라고 말하지만 전혀 구별됨이 없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씨가 우리 안에 깊이 뿌리를 내려 자랄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인내하지 못하면 뿌리가 없기에 자주 넘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씨앗이 뿌리를 깊게 내리고 잘 자라나게 된다면, 이 세상의 것들로 요동하거나 염려하게 되지 않는 ‘흔들리지 않는 평강’이 우리 안에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과 같아서 우리를 금과 같이 정결하게 하실 뿐 아니라, 물과 같아서 우리의 더러운 부분들을 씻기시고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도끼와 같아서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쁜 나무의 뿌리를 찍어서 뽑아버리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더 이상 나쁜 열매를 맺지 않도록 우리를 회복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 그 말씀이 우리를 친히 변화시켜 순종에 이르는 삶으로 이끄시도록 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는 육체 안에 살기에 영혼의 고통을 온전히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육신의 몸을 벗고 우리 영혼이 하나님 앞에 드러날 때에 느끼는 영혼의 고통은 우리 스스로는 감당할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일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거절, 울분, 수치, 분노 등으로 당하고 있는 고통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렇기에 영혼의 구원을 힘써 온전히 이루어야 합니다. 오늘 안식할 수 없다면 주님께서 갑자기 이 땅에 오실 그 날에도 안식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히브리서4장 말씀처럼 안식에 들어가기를 날마다 힘써야 합니다. 안식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와 연합하여 하나가 되는 참 안식에 거하는 것이 우리의 푯대이며 우리의 마지막 종착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안식에 들어가는 것, 안식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되는 것을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히4: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Heb4:1 TPT) Now God has offered to us the same promise of entering into his realm of resting in confident faith. So we must be extremely careful to ensure that we all embrace the fullness of that promise and not fail to experience it.
온 땅은 하나님의 것 THE LAND IS HIS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토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땅은 하나님의 것이라 명하셨습니다(레25:23). 하나님께서는 그 누구에게도 땅의 소유권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대한 약속을 받았고, 그 땅을 정복하고 다스려 하나님 나라를 세우라 명하신 뜻을 이루기 위한 권세(Authority)는 받았지만, 그 땅에 대한 소유권(Ownership)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레25:23) 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거류민이요 동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Lev25:23 NIV) The land must not be sold permanently, because the land is mine and you reside in my land as foreigners and strangers.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에 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건이 따랐습니다. 오직 ‘순종’에 근거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정하신 그 땅에 거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법,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 순종했을 때에는 그 땅에 머무를 수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불순종했을 때에는 그 땅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보이셨듯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불순종을 거듭한 이스라엘 백성을 첫 번째는 ‘바벨론’을 통해, 두 번째는 ‘로마’를 통해 결국 약속하신 땅에서 쫓아내셨습니다(레26:27-33).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쫓아내실 때에 예레미야를 통해 땅이 하나님의 것임을 다시 명시하셨습니다(레27:5).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마지막에 온 땅에 이루실 광대한 뜻을 나타내는 작은 모형과 그림자(Type and shadow)와 같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영토는 ‘가나안 땅’에서 ‘온 땅’으로 확장됩니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들은 실패했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그분의 법에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 반드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온 땅의 하나님이십니다(사54:5). 온 땅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창조되었으며 하나님께서 온 땅을 향해 정하신 그 목적은 결국 성취될 것입니다. 온 땅의 통치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식언치 않으시고 말씀하신 바를 모두 실행하시는 신실하신 주이시기 때문입니다(민23:19).
(사54:5) 이는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그의 이름은 만군은 여호와이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라 그는 온 땅의 하나님이라 일컬음을 받으실 것이라
(Isa54:5 NIV) For your Maker is your husband – the Lord Almighty is his name – the Holy One of Israel is your Redeemer; he is called the God of all the earth.
옛 언약과 새 언약의 교훈 OLD COVENANT VS NEW COVENANT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에 이르는 모든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시기 위해 주시는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 위한 말씀입니다(딤후3:16-17). 하나님께서 구약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가르치기 원하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육신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수 없다는 것을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선과 악을 알며 선을 행할 수 있다고 맹세할지라도, 우리의 육신의 능력은 매우 제한적이기에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모든 것을 통치하실 때에 비로소 하나님 나라의 왕과 제사장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옛 언약을 주셨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와의 명하신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출19:8) 라고 자신 있게 맹세했지만, 결국 그 맹세를 지키지 못하고 실패했습니다. 그들을 하나님의 나라를 자신들 스스로의 노력과 의지와 능력을 통해 이루겠다고 외쳤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육신에 근거한 자신감이 완전히 깨어지기를 원하셨습니다. 실패의 경험을 통해 그들의 제한을 깨닫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불순종함으로 약속의 땅에서 쫓김을 당한 1세대 이스라엘 백성 이후, 다시 2세대 이스라엘 백성에게 새 언약을 주셨습니다. 옛 언약에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법을 지키라고 명하셨지만, 새 언약에서는 하나님께서 친히 새 마음을 주심으로 모두 순종할 수 있도록 이끄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구약에서는 약속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면(If you do it, He will do it), 신약에서는 그 책임이 하나님 자신에게로 돌려지게 된 것입니다(He will do it so that you will do it). 새 언약의 성취는 우리가 아닌 하나님 자신의 능력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새 언약 아래에 있는 우리는 이와 같은 옛 언약과 새 언약의 확실한 차이를 깨닫고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마지막 나라 THE LAST KINGDOM
다니엘 2장에 나오는 느부갓네살이 꾼 ‘큰 우상과 뜨인돌 꿈’은 하나님께서 장래에 일어날 일을 보여주신 예언적인 꿈이었습니다. 느브갓네살 왕의 꿈에 나타난 정금으로 만들어진 우상의 머리는 바벨론 왕국, 은으로 만들어진 가슴과 팔은 메대 페르시아 왕국, 놋으로 만들어진 배와 넓적다리는 그리스 왕국, 철로 만들어진 종아리는 로마 왕국을 상징합니다. ‘이 여러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이라’(단2:44)는 말씀은 장차 올 하나님의 나라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성도가 온 땅을 다스릴 것에 대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한 다니엘 7장에 나오는 다니엘이 본 꿈 역시 장래에 일어날 일을 보여주신 예언적인 꿈이었습니다. 작은 뿔에 대한 말씀은 교황을 통해 로마에 이루어질 카톨릭 왕국을 의미한 것이며,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단7:22)는 말씀은 결국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성도가 온 땅을 차지할 것에 대한 약속의 말씀입니다.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바 될 것입니다(단7:27). 지금이 그 마지막 때의 시작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다스릴 모든 권세를 장성한 아들들에게 주실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단7:27)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이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Dan7:27 NIV) Then the sovereignty, power and greatness of the kingdoms under the whole heaven will be handed over to the saints, the people of the Most High. His kingdom will be an everlasting kingdom, and all rulers will worship and obey him.
하나님께서 광대하시고 무소부재하시며 모든 것을 통치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으십니까? 어느 때보다도 우리 안에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마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영원부터 영원까지 가장 높은 보좌에서 온 땅을 통치하시며 다스리시는 분이라고 믿는다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뜻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우리는 습득된 지식을 가지고 하나님을 판단하며 하나님께 불평할 수 없습니다. 삶에서 경험하는 어려움들로 인해 하나님을 비판하는 것은 우리의 죄를 더하게 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진실로 믿는다면, 하나님께서 만물을 통치하시는 왕이심을 믿는다면,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우리는 두려워하거나 요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에게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맡기듯(눅12:42-44), 하나님께서는 마지막에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이 땅을 통치할 자들에게 모든 소유를 맡기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에게 주신 이 세상에서의 삶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기 위한 훈련입니다. 장차 받을 상급을 위해 우리의 육신을 쳐 복종케 함으로 하나님 나라로 거듭나는 것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만큼 주님의 성품에까지 장성하게 자라나야 하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계11:15)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상을 부서뜨린 뜨인 돌과 같이 하나님께서 세우실 한 나라(단2:44-45), 장성한 하나님의 아들(엡4:13), 이기는 자(계2:26)를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아 이 땅에서 왕노릇 하게 하실 것입니다(계5:10).
한 새사람 ONE NEW RACE OF HUMANITY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그 나라의 왕과 제사장으로 세워 온 땅을 통치하는 권세를 주실 자들이 유대인이 아닌 그리스도인이며, 단순히 구원만 받은 자들이 아니라 유월절과 오순절을 지나 장막절에 이르기까지 장성하게 자라난 ‘이기는 자들’(Overcomers)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기에 마지막 때에 유대인들이 극적으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자들이 될 거라고 믿는 ‘크리스천 자이어니즘(Christian Zionism)’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크리스천 자이어니즘의 논리는 구원을 경험한 유대인들이 사람의 유전을 따라 이 땅을 상속받을 왕으로 세워질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분명히 바울은 육체의 할례가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받아야 함을 경고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나눠지게 하는 모든 벽들을 십자가를 통해 허물어버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새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실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엡2:15-18). ‘한 새사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 몸은 그리스도와 온전히 하나된 된 장성한 하나님의 아들들입니다. 그렇기에 이 새사람으로 준비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Union with Christ),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Intimate relationship with Christ)가 따라야 합니다. 출애굽을 지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놀라운 기적들을 경험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며, 하나님의 불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 체험들이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는 자의 자격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이기는 자는 유월절을 지나 성령을 통해 은사를 체험하는 오순절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장막절인 약속의 땅에 가기 까지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의롭게 됨을 받을 뿐 아니라(Justification of spirit), 성령을 통해 새 마음을 받아 정결하게 준비되어(Purification of soul) 약속하신 영광이 우리의 몸을 온전히 변화시키시기 까지(Glorification of body) 믿음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날마다 순종을 연습하며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벧후3:8-15). 이기는 자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할 밀레니엄 왕국이 다가오고 있습니다(계2:1-6). 하나님께서 태초에 6일 동안 만물을 창조하신 후 7일째 되는 날(7th day) 안식하셨던 것처럼, 6000년이 지나 7000년이 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기다린 자들은 모든 수고함을 끝내고 약속하신 안식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0장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천년 왕국 후에 흰 보좌 위에 않으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모든 죽은 자들이 부활하여 그 보좌 앞에 서게 될 것이고 모든 자들은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 받게 될 것입니다. 그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장 좋은 마지막 포도주를 맛볼 수 있는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룰 마지막 세대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말씀하셨습니다(학2:9).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했던 오순절의 이전 영광은 ‘보증처럼 주신 성령의 역사’(고후1:22; like a security deposit to guarantee the fulfillment of His promise of eternal life)이지만, 장차 올 장막절의 나중 영광은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광대하고 놀라운 역사가 될 것입니다. 그 영광을 보기 위해 준비되고 계십니까? 그 영광을 위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영적으로 성숙하며 자라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의 법들을 지킴으로 우리의 영혼이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을 수 있는 깨끗한 상태가 되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실 영광을 감당할 수 있는 정결한 그릇으로 준비된 자들에게만 그 영광이 부어질 것입니다. 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깨달음으로 주님께서 임하실 때에 흠 없이 준비된 신부와 같이 주님의 영광의 기업을 받을 수 있는 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더 이상 광야에서 영혼의 고통 속에 사는 것이 아니라 안식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함으로 날마다 하나님 나라의 평강을 소유한 자, 세상의 어떠한 것도 요동할 수 없는 이기는 자, 약속의 기업을 받아 누리는 하나님의 장성한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