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DOM OF GOD AND THE HOLY SPIRIT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성령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서만 죄를 깨달을 수 있으며 주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성령님 없이는 온전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의 능력이 아닌 오직 성령을 통해서 증거됩니다.
반석: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THE ROCK: KNOWING HIM INTERNALLY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셨을 때에,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말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언급된 모든 이들은 위대한 자들이었지만 여전히 살과 피를 가진 사람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다시 물으셨을 때에 시몬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말씀하시며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시몬에게 복이 있다고 하신 이유는 그가 놀라운 사역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의 아들 예수가 누구인지를 베드로에게 나타내셨기 때문입니다.
(마 16:18-19)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Matt 16:18-19) “And I also say to you that you are Peter, and 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ades shall not prevail against it. And I will give you the keys of the kingdom of heaven, and whatever you bind on earth will be bound in heaven, and whatever you loose on earth will be loosed in heaven.”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반석’은 ‘지혜와 계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knowing Him internally)’입니다. 우리의 삶은 흔들리지 않는 이 반석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반석 위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그 권세는 우리가 아니라 오직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천국 열쇠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는 우리에게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그분이 모든 권세를 이기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한 질문을 물으십니다.밖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음성을 들음으로 주님이 누구이신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안에 썩지 않을 씨로 심겨진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를 깨닫는 계시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부활의 영이 없이는 영원한 생명은 없습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우리 안을 비추어 복음의 진리를 깨닫게 하실 때에 비로소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겸손히 그 반석 위에 깨어져야 합니다. 밖을 통해 듣고 배웠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오직 우리 안에 비춰주시는 그 빛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야 합니다.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대제사장이 되어 여러분의 심령 안에 들어가 빛과 생명의 새 언약을 주시도록 겸손히 주님 앞에 나아가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안에 담긴 새 언약을 믿음으로 받을 때에 비로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뜻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가진 자(시51:17),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말씀을 두려워함으로 겸손히 회개하며 순종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유일하신 하나님 vs 우상 숭배 ONE TRUE GOD vs IDOLATRY
현재 젊은 세대들은 기독교에 대한 많은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크리스천들은 많지만, 정작 믿는 자들의 삶과 믿지 않는 자들의 삶에 다른 점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학의 가르침과 설교는 넘치지만, 진정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능력은 잃어버렸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하나님을 발견하기 어려운 이 시대에서 많은 이들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살던 시대에서 사람들이 다양한 신들을 믿고 숭배했던 것과 같이,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역시 다양한 우상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종교, 종파, 사역, 스포츠, 연예인, 돈, 자기 중심적 삶 등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 보다 높이고 중시하며 숭배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바벨탑 이후 온 땅의 언어가 혼잡하게 되고 사람들이 온 지면에 흩어졌던 것처럼, 우리는 지속적으로 ‘유일하신 하나님(only one true God)’에 대한 진리를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고대에 우상을 위해 제단을 만들고 인신제사를 드렸던 것 같이 그 형태는 바뀐 것 같아도 실상은 낙태를 통해 그 때에 있었던 우상숭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삶의 풍요와 비옥함을 위해 가증한 제사를 드렸듯이, 번영신학(prosperity godpel)을 따르며 세상의 풍요를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는 시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시리아, 시돈, 모압, 암몬, 블레셋 사람의 신들을 섬기며 여호와를 버리고 더 이상 그를 섬기지 않았던 것처럼(삿10:6), 솔로몬이 하나님을 버리고 시돈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의 신 밀곰을 숭배하며 산당을 더럽혔던 것처럼(왕상11:33; 왕하23:13), 삼손의 때에 다곤 신전을 세웠던 것처럼(삿16:23), 현재의 우리도 동일하게 하나님을 버리고 수많은 신들을 섬기며 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모든 거짓된 신들의 배후에 있는 사탄은 자신을 숭배할 자들, 죄악이 가득한 자신의 혈통을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원수의 일들을 멸하기 위해 하나님의 혈통, 즉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 새 피조물이 된 하나님의 자녀들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보여줄 영광스러운 아들들,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를 발휘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나타내기 원하십니다.
아브라함의 믿음 FAITH OF ABRAHAM
하나님께서는 우상 숭배가 가득했던 갈대아 우르에서 아브라함을 이끌어내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곳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갔습니다. 아브라함 삶은 유일하신 하나님을 찾는 믿음의 여정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만을 믿는 삶으로 부르십니다.
(갈3:5-9)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Gal 3:5-9) Let me ask you again: What does the lavish supply of the Holy Spirit in your life, and the miracles of God’s tremendous power, have to do with you keeping religious laws? The Holy Spirit is poured out upon us through the revelation and power of faith, not by keeping the law! Abraham, our father of faith, led the way as our pioneering example. He believed God and the substance of his faith released God’s righteousness to him. So those who are the true children of Abraham will have the same faith as their father! God’s plan all along was to bring this message of salvation to the nations through the revelation of faith. Long ago God prophesied over Abraham, as the Holy Scriptures say: “Through your example of faith all the nations will be blessed!” And so the blessing of Abraham’s faith is now our blessing too!
아브라함이 믿었던 야훼 하나님은 누구이십니까?
-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only one true God)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The living God)이십니다.
- 하나님은 영이시며, 언제 어디에서나 계시고(all present), 모든 것을 아시며(all knowing), 전능(all powerful)하십니다.
- 하나님은 주권(sovereignty of God)을 가지고 모든 것을 다스리고 통치하십니다.
-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시며, 그분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영혼들의 아버지이십니다.
- 하나님은 온유하고 겸손하시며 우리의 친구가 되기 원하십니다.
- 하나님은 모든 인류를 회복하기 원하십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과 악을 분별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히브리인’, 즉 ‘강을 건넌 자’라고 불리게 된 첫 번째 사람입니다. 세상의 다양한 거짓된 신을 뒤로 하고, 온 땅을 통치하시며 무소부재(omnipresent)하신 오직 한 하나님만을 믿는 이와 같은 유일신앙은 아브라함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처럼 유일하신 야훼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육신적인 삶(physical dimension)에서 영적인 삶(spiritual dimension)으로, 예루살렘(physical Jerusalem)에서 새 예루살렘(spiritual Jerusalem)으로, 옛 언약(old covenant)에서 새 언약(new covenant)으로 옮겨질 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믿음으로 인해 하나님께 의롭다 칭함을 얻었고 하나님께서 그와 맺으신 언약의 축복은 이삭과 야곱,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까지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동일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믿고 있는 하나님이 신학과 이론을 통해 만들어진 형상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믿었던 그 하나님이라면, 하나님과 여러분의 관계는 아버지와 자녀, 남편과 아내, 비밀이 없는 친밀한 친구와 같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종교적인 의식과 행위, 사역, 희생과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면 여러분의 믿음을 점검해 보십시오. 아브라함의 시대에 숭배했던 우상들에게 수많은 제사와 희생을 드렸던 것처럼, 어쩌면 우리는 야훼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들을 섬기는 문화 속에서 똑같은 일들을 반복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그 무엇보다 우리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그분의 마음과 생각을 깨닫는 친밀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갈3:16)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Gal 3:16) Now to Abraham and his Seed were the promises made. He does not say “And to seeds,” as of many, but as of one, “And to your seed,” who is Christ.
하나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은 이와 같은 친밀함으로 우리를 이끄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에게 약속하셨던 약속(갈3:16)은 예수님께서 사도행전에서 사도들에게 약속하셨던 그 약속과 동일합니다(행1:4).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친구라 칭하셨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잘 알았고 서로에게 신실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모든 것을 주셨던 것처럼 아브라함도 모든 것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과 아브라함의 사이에는 그 어떠한 종교적인 의식이나 형식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 하나님이 계심을 진정 믿는다면, 우리는 반드시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internal intimate relationship)를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지식이 아닌 마음의 중심으로 주님을 모실 때, 주님이 여러분을 아시는 것 같이 여러분도 주님을 온전히 알게 되는 친밀한 관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안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친밀함으로 나아가는 자들에게는 더 이상 밖으로 보여지는 메커니즘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형식적인 장소, 예배 순서, 신학적 이론, 십자가 형상 등 이 땅에 일시적으로 보여지는 것들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이루신 약속의 성령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많은 일들을 하려는 노력을 내려놓고,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알고 그분의 뜻을 깨닫는 친밀함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내주하시는 성령님께서 친히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도록 모든 것을 내어드리는 믿음의 삶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 THE HOLY SPIRIT IN US
우리는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고전3:16). 영광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로 우리 안에 계십니다(골1:27). 하나님 아버지,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약속하신 성령과 하나 되어 우리 안에 거하심을 믿을 때에 우리는 주님께서 이 땅에서 하신 일보다 더 큰 일들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요14:12). 베드로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증거했을 때에 삼천명의 사람들이 회개에 이르렀습니다(행2:14-41). 이처럼 하나님 나라는 성령과 직결되어있으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은 성령의 충만함을 통해서 이뤄집니다.
(벧전1:10-12) 이 구원에 대해서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1Pet 1:10-12) This salvation was the focus of the prophets who prophesied of this outpouring of grace that was destined for you. They made a careful search and investigation of the meaning of their God-given prophecies as they probed into the mysteries of who would fulfill them and the time period when it would all take place. The Spirit of the Anointed One was in them and was pointing prophetically to the sufferings that Christ was destined to suffer and the glories that would be released afterward. God revealed to the prophets that their ministry was not for their own benefit but for yours. And now, you have heard these things from the evangelists who preached the gospel to you through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sent from heaven – the gospel containing wonderful mysteries that even the angels long to get a glimpse of.
성령이 없이는 그 누구도 아버지의 목적과 뜻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outpouring of grace)’, 즉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그리스도의 영, 성령(The Spirit of the Anointed One)’을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습니다(엡2:8; 벧전1:10).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살리셨던 동일하신 성령님께서 우리의 영을 깨우실 때 깊이 잠들어 있던 우리의 영은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우리를 통해 증거될 하나님 나라의 비밀은 천사들도 듣기 원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을 통해 우리 안에 있습니다(눅17:20-21). 성령의 능력은 우리 안에, 또한 교회 안에 존재하는 거짓된 신들과 견고하게 세워져 있는 바벨탑의 시스템을 무너뜨리십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과 시스템은 의존하면서 성령을 통해 직접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크리스천의 현실은, 모세를 의존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숭배했던 모습과 같습니다. 성령의 역사를 통해 복음이 증거되는 곳에는 성령의 검을 통한 찔림이 일어나고 ‘회개, 즉 우리의 생각에 변화(repentance, changing the way we think)’가 일어납니다.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공의를 나타내기 위해 성령님은 우리의 죄에 대해 깨닫게 하시며 진정한 회개를 통해 의로움에 이르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능력을 통해 행해지는 기적 또한 많은 이들을 회개에 이르게 합니다(마11:20-24). 언제나 여러분 안에서 말씀하시는 그분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고 계십니까? 진정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밖이 아닌 우리의 마음과 생각 안에 있다면 우리는 결코 죄를 지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영을 통해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법을 기억하게 하시며, 엘리야의 영을 통해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고 계십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더욱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 회개해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진 ‘남은 자(ramnant)’들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장성하게 자란 하나님의 아들들을 통해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회복하시고 모든 만물을 회복하기 원하십니다. 자신의 삶을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을 통해 다시 태어남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원하는 하나님의 자녀들, 세상의 빛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게 될 장성한 자녀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예정하신 그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Dan 12:3) Those who are [spiritually] wise will shine brightly like the brightness of the expanse of heaven, and those who lead many to righteousness, [will shine] like the stars forever and ever.
